매번 베이비페어 갈때마다 봤던 버드*아 쿠션변기들.. 좀 크면 사용해봐야지...하구 생각만 하고 있었더랬죠^^

처음엔 좀 무리겠다 싶어 아가변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매번 닦는것도 일이고 너무 힘들더라구요~~ㅜㅜ

마침 아는 언니집에 놀러갔는데 아이가 버드*아 쿠션변기를 사용하구 있더라구요..
어린데도 혼자 않아서 어른변기에서 볼일을 보더라구요...오호라....

그래서 바로 구입했죠....
드됴...푹신푹신한 쿠션변기가 도착했어요...주문하는김에 2단와이드 디딤대도 함께 주문했어요..

매번 손씻길때마다 번쩍 안아서 했었더랬죠 ㅠㅠㅠ 팔뚝만 점점 두꺼워지고..흑..

색감도 예뻐서 울아들 넘 좋아했어요..자기껀줄 알고는 설치 하기두 전에 앉아서 좋아하네요 ㅋㅋ
드뎌...사용!!!
첨인데도 부담없이 바로 앉아있네요...ㅋ
이젠 변기 안닦아도 된다는 설렘~~
푹신푹신...넘좋아라 하는 울아들렘..
전 등받이가 높아서 안정되서 맘에 들더라구요....

디딤대 놓고 변기 설치하니 아이가 혼자서 올라가기도 좋구....
손씻을때 혼자서 딛고 올라가도 전혀 미끌리지 않아요..

넘 맘에들어요...진작에 살껄...하고 엄청후회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