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배변훈련 시작하려고 유아변기를 찾아봤어요.
보통 콤*이나 피**** 아니면
베***등으로 하는데 저는 청소가 편한 것 위주로 찾다보니...
이런 것들은 매번 닦아줘야 하잖아요.
형님께 들으니 쓰다 보면 플라스틱이라 냄새도 잘 밴다고 하시고 ㅠ
그래서 유아 변기커버를 사서 쓰려고 했는데 이게 플라스틱이라 딱딱한데다 아이가 작으니까 앉히면 불안하겠더라구요.
그래서 검색 끝에 버드시아 변기를 알게됐어요 ㅎㅎ
일단 폭신폭신한 느낌이라 아이가 앉는걸 재미있어해요.
크기도 넉넉해서 여유있구요. 참고로
23개월 11키로 아가예요 ^^
쓰고 나면 샤워기로 헹궈주고 벽에 걸어두면 잘 마르네요. (아직 장마철에는
안써봤지만 신경 좀 쓰면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디딤대랑 수도꼭지도 같이 쓰는데, 이게 정말 물건이예요 ㅎ
제가 손 씻을 때마다 자기도 씻는다며 꼭 비누까지 묻혀달라는데, 이
디딤대가 없었으면 안아주다 허리 나갔을듯해요 ㅋ
수도꼭지도
같이 있어야 손에 물이 닿으니 같이 쓰시는게 더 좋을거예요
오늘도 배변훈련과 육아에 고생중인 어머님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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